안녕하세요.
mini찐입니다.
그동안 미니어처를 만들다가
불량상품이 와서 겸사겸사 일도 바빴고 ㅎㅎ
흥미를 훅 잃어서;;;
여러 가지를 찔러 봤는데요.
그 중에 생화의 모습을 오래 느낄 수 있는 프리저브드를 배웠어요.
6주 동안 일요일마다 학원에가서 6시간씩 ㅎㅎ
꽃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생화 느낌을 오래 유지하는 프리저브드 한번 배워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드라이플라워, 프리저브드, 조화, 생화 이렇게 사용을 해서 대부분 만들었어요.
그림이 그려져 있는 엽서어 꽃잎을 하나씩 붙여 만든 프리저브드 엽서예요.
하나는 편지 써서 누군가에게~
장미꽃잎, 라이스 플라워, 깃털로 드레스를 만든 액자예요.
벽에 걸 수 있는 액자도 만들었어요.
프리저브드 가랜드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랜드도 만들었고요.
만든 것들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프리저브드 유리돔이에요.
목화, 파라리스, 안개, 천일홍, 라그러스, 시넨시스 등등
컬러를 분홍색으로 맞춰서 만들었어요.
유리돔 때문에 먼지 걱정도 없고
제일 예쁜 것 같아서 가장 좋아해요.
이렇게 전선도 연결해 놔서 조명으로도 good!!
요새 많이 판매하는 꽃상자예요.
상자 안에 돈을 넣어서 호로록~ 하고 뺄 수 있는 케이스가 있었는데
저는 꽃들로만 채웠어요.
같이 수업을 듣는 분들 작품인에요.
재료 구성이 비슷해서
꽃 배치들이 다르고 강조하고 싶은 부분이 달라서
비슷하지만 다른 느낌.
돈꽃상자로 위에 돈을 말아서 같이 구성한 분도 있고요.
마지막 주에 만든 목화 꽃다발이에요.
생화 말린 거는 모양이 예쁘지 않아서
저 목화들은 모두 다 조화 ㅎㅎ
하얗고 뽀송뽀송한 느낌이 좋더라고요.
검은 장미와 회색 장미가 함께 있는 꽃바구니를 만들고
수업 종료!!!
대부분 학원에서 준비해준 프리저브드된 꽃을 이용해서 작품을 만들었는데요.
탈수 탈색 착색 보존 건조 방법도 배웠어요.
어려울 건 없지만 시간과 손이 참 많이 가는 일이더라고요.
그래서 프리저브드 값이 비싼 이유도 이해되더라고요.
온오프라인에 예쁜 프리저브드 상품도 많아서
많은 사람들이 선물용으로도 애용하는 것 같아요.
오래오래 간직할 수 있는 프리저브드였습니다.
2020.04.14 - [취미 만들기] - 유리볼 미니어처로 예쁜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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