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신진도 조용하고 넓은 카페 - 커피329ST

태안 신진도 조용하고 넓은 카페 - 커피329ST

MINI찐이에요. 

태안 신진도로 바람을 쐬러 갔다 왔어요. 

바다가 보이는 카페들은 사람이 많을 것 같아서 

근처 새로 생긴 카페를 찾다가

커피329ST에  들려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왔어요. 

햇빛은 나고 갑자기 폭우처럼 쏟아졌다가 

우회전 한번에 해가 비추고 다시 비가 쏟아지고 

신기한 날씨를 경험하고 왔네요. ㅎㅎㅎ

새로 생겨서 깔끔한 인테리어가 마음에 들었어요. 

맛있는 디저트도 팔지만 

이번에는 간단히 커피만 한잔했어요. 

옆에는 예쁜 커피잔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판매하는 건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어요. 

안쪽에 자리 해서 조용한 시간을 보냈어요. 

여럿이 앉을 수 있는 단체석도 있고

테이블 배치도 따닥따닥 붙지 않아서 탁 트인 느낌이에요.  

이 부분이 카페 안에서

인테리어가 가장 독특하고 예뻤어요. 

전체적으로 하얀색으로 깔끔한 분위기의 카페예요. 

정말 사람이 한 분도 없었어요. 

가게 사장님은... 또르륵... 

밖에는 비가 와서 외관은 찍는 걸 생각 못했네요. 

아인슈페너와 카페라떼 

항상 먹는 아이들로 시켰고

아인슈페너는...  음...  쏘쏘해요...

크림이 그닥 제 취향이 아니었어요. 

사진 찍기에는 좋아요!!! 

태안 신진도 조용하고 넓은 카페 - 커피329ST

카페 밖에 뷰가 좋은 건 아니에요. 

사실 아무것도 없어요. 

다리 건너서 들어오는 길에 바다 보시고

카페 안에서 조용히 사색 즐기기에 좋을 것 같아요. 

커피329ST

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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