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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만들기

퇴근 후 취미생활 - DIY 미니어처 하우스 만들기

by mini찐 2020.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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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취미생활 - DIY 미니어처 하우스 만들기 

안녕하세요? MINI찐이에요.

퇴근 후에는 거의 집에서 미니어처 만들기를 하고 있어요.

보통 2~3시간씩 하죠.

가구 1~2개 정도 만드는데 걸리는 시간이에요.

아직 초보라서 시간이 꽤 많이 걸리네요.

대형 산토리니 미니어처 하우스는 아직 만들어야 할 가구들이 많이 남아 있어요.


우산 캐비닛 & 티테이블 만들기

diy miniature

우산 캐비닛을 만들어주고

까만 철사를 구부려서 우선 걸이를 만들어 줬어요.


 
미니어처 테이블 만들기

티테이블에는 찻잔과 티슈가 올려져 있느데 

티슈갑을 만드는 종이는 있지만 Tissue prepare by yourself 

티슈는 알아서 준비하라네요.ㅎㅎㅎ

이 미니어처 하우스 만들기는 다른 미니어처 하우스 만들기보다는 스스로 준비하라는 게 꽤 있어요.

아! 찻잔은 2개가 있었지만 1개는 어디로 증발~ 

 


큰 소파 & 작은 소파 & 앉은뱅이 소파 만들기 

diy miniature

먼저 작은 소파랑 앉은뱅이 소파부터 만들었어요.

소파에 쿠션감을 줘야 하니까 부직포를 맞게 잘라주고

천도 크기에 맞춰서 하나씩 재단 해줍니다. 

미니어처 작은 소파

작은 소파와 앉은뱅이 소파는 좀 망쳤어요. ㅠ

이미 손에 접착제가 많이 묻어 있어서 천이 너덜너덜해져셔 ~ 

그러니까 조그많게 보여드려야지 ㅎㅎㅎ

미니어처 큰 소파 만들기

큰 소파는 정말 잘 만들어 보자는 마음으로-!

정성을 드려서 만들었어요.

6조각으로 나눠졌고 등받이랑 앉는 부분은

부직포를 넣고 천을 감싸서 쿠션감을 줬어요.

diy miniature

큰 소파 위에다 만들어 놨던 쿠션을 올려줄 거예요.

쿠션감 보이시죠?

일부러 빠방하게 만들어 줬어요. ^_^


파라솔 & 비치체어 & 티테이블 만들기 

산토리니잖아요. 산토리니 매혹적인 섬 산토리니~ 

산토리니 미니어처 하우스에는 

수영장이 있으니 그 옆에 파라솔과 비치체어는 필수죠!!!

diy miniature

8조각을 천에 붙여서 잘라주고 이어준 다음에 대에 붙여줍니다.

파라솔 미니어처

이렇게 블루와 화이트가 대칭되는 산토리니에 잘 어울리는 파라솔 완성 


조각들을 붙여서 틀을 만들고 위에 천을 붙여줍니다.

비치체어 미니어처

베개도 만들어서 붙이고 잡지도 하나 올려줘요.


비치체어 옆에 놔줄 티테이블 하나 만들어 줍니다.

주스도 만들어 줘볼게요.

이것은 주스 모형 ㅎㅎ 너무 조그맣죠.

티테이블 위에 주스 2개와 책 2권 올려줍니다.


산토리니 하우스 미니어처 만들기

파라솔과 세팅해 봤어요.

이렇게 이제 수영장 옆에다 그대로 세팅해줄 거예요.


퇴근 후에 앉아서 조물조물 해서

미니어처들이 하나씩 완성되는 거 보면서 힐링을 느껴요.

하다가 잘 안 되면 짜증도 나는데 -_- 성질이 급해서...

다 제 탓이죠. 수련하는 느낌이랄까?? ㅋㅋㅋ

진짜 산토리니 가서 비치체어에 누워서 쉬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도 해보고

뷰가 좋은 산토리니 호텔에 묵어보고 싶다는 생각도 해보고

이렇게 미니어처 만들면서 대리 만족 느껴요.


2020/03/14 - [DIY미니어처 ING] - 집에서 만들기 - DIY 미니어처 하우스 / 전등 전선 연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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