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이 취미 - DIY 미니어처 만들기 여관 (료칸)
안녕하세요? MINI찐이에요.
코로나 때문에 나가는 것도 걱정되고
집에서 TV보고 유투브 보고 게임하고...
주말이 너무 단조로우시죠?
심심하고 지루한 시간에 미니어처 만들어 보시는 것도
쏠쏠한 재미를 줍니다.
다 만들어 놓고 보면 나도 금손이 될 수 있어요.
전통 여관 료칸은 이전에 만들었던 미니어처인데요.
아직 만들려고 배송을 시킨 아이가 안 와서
한번 올려 보려고요.
이전에 올렸던 카페 미니어처나 고서점 미니어처보다는 쉬웠던 것 같아요.
토토루 아니고 토토로 모형은 사은품으로 받았어요.
옆 면에는 바둑을 두는 바둑판과
장독이 있고 전등이 달려있어요.
화분도 2단으로 되어 있네요.
물레방아도 보이고요.
분홍색은 벚꽃이라고 만들어 놓은 거겠쬬?
색은 예쁘네요. ㅎ
2층에는 침대랑 붙박이 옷장이 있어요.
안 열려요.
서랍장 위에는 미싱?? 미싱기?? 재봉틀이 있어요.
잠 잘 때 시원하라고 덜덜덜 거리게 생긴
초록색 선풍기도 있네요.
책도 있네요. 아무도 안 볼 것 같은 위치인데.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 있고요.
방석이 음... 지푸라기인가 옛스럽다고 해주죠.
여관이니까 신을 벗고 들어가야겠죠?
나막신 두 쌍이 있네요.
료칸의 가장 큰 메리트느 식사죠.
오니기리와 음... 롤??? 패스!!!
일본과의 관계가 회복되길 바랍니다. (뜬금)
옆 모습이에요.
전체적으로 색감이 안정적인 느낌을 주네요.
2층 침대 위에 뭐가 ...
네... 집주인분입니다.
1층에 토토루 토토로씨는 손님이고 이분이 주인이죠.
일본에 여행 다닐 때 샀던 미니어처들을 하나씩 배정해주고 있어요.
이제 일본에 갈 일이 없어졌네요.
이제 불을 꺼보겠습니다.
오랜만에 킨 거라 불이 하나만 들어와서 다시 전선을 정리해줬어요.
깜깜하게 하고 불을 키면 이렇게 잘 안 보여서
더 예쁩니다.ㅋㅋㅋ
어른이 취미생활로 이만한 게 없어요.
소형 미니어처 하우스 만들기라
비용도 저렴하고 시간도 매우 잘가요.
하지만 허리와 목은 내어주어야 합니다.
건강 관리에 잘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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